“할로윈 축제로 글로벌 인성 키워요”

교내 영어잔치로 할로윈 축제를 즐긴 대길초 학생들

□ 대길초등학교(교장 이경세) 학생들이 13일 교내영어잔치 행사인 ‘할로윈 축제’를 즐겼다.

□ 원어민(Jenni) 선생님과 함께 한 이번 할로윈 축제에서 학생들은 할로윈 문화의 유래와 의미를 알게 되었고, 할로윈과 관련된 영어 단어를 학습하며 즐겁게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 3학년 곽승해 학생은 가장 즐거웠던 활동으로 할로윈 가면을 만들어 쓰고, 망토를 두른 채 교장선생님께 ‘trick or treat’을 하러 간 것을 뽑으며 우리학교가 갑자기 미국으로 옮겨간 것처럼 느껴졌다고 소감을 말했다.

□ 이번 할로윈 축제를 통해 대길초등학교 학생들이 처음 접하는 새로운 문화더라도 포용력있게 받아들이고, 그 문화 속의 사람들을 깊이 있게 이해할 줄 아는 글로벌 인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