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대길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재학생들의 수학여행 경비를 해마다 지원해 훈훈함을 준다.
27일 대길초에 따르면 이 학교 총동문회는 4~6학년 학생들이 서울로 수학여행을 다녀올 수 있도록 250만원의 경비를 지원했다. 총동문회의 경비 지원으로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서울 곳곳을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학생들은 국가정보원과 국회의사당, 전쟁기념관, KBS 등을 둘러보며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