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은 ‘비만예방의 날’입니다.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1.8%(2013년 기준)이며,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지만, 무엇보다도 각종 합병증이 더 문제입니다. 심장병,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그리고 암에 이르기까지 각종 심각한 질병의 원인질환으로 작용하는 비만 예방을 위하여 가정에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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