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 청주 대길초등학교(교장 이경세)가 10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샌드아트 공연을 했다. 새로운 형태의 책 읽기(‘사춘기 가족’, ‘무지개 물고기’)를 통해 독서교육을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시행된 공연은 학교폭력을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학교측은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공연 내내 한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공연 후 모래로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하며 샌드아트 공연가라는 직업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