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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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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학년도 여름방학 안전생활 안내
작성자 송휘정 등록일 09.07.22 조회수 273


 

2009학년도 여름방학 학생안전생활 안내

 안녕하십니까?

 짙은 녹음과 함께 학생들이 잠시나마 가정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름방학이 다가왔습니다. 방학은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과 소질에 맞는 생활계획을 세워 자신의 특기를 신장하고 생활예절을 익힐 수 있는 시기입니다. 또한 학생들의 하계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1. 야외안전

 가. 붕괴의 위험이 있는 곳이나, 깊은 구덩이, 공사장 주변에는 가지 않는다.

 나. 폭죽이나 위험한 놀잇감을 가지고 놀지 않는다.

 다. 오락실, PC방에 출입하지 않는다. - 폭력 및 금품 강탈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라. 비 오는 날 절대 전선을 만지지 않는다.


2. 교통안전

 가. 차도를 건널 때는 멀고 귀찮더라도 횡단보도를 이용하는 습관을 기른다.

 나. 녹색 불이 켜진 뒤라도 좌우를 살피고 안전하다고 판단될 때 뛰지 말고 걸어서 건넌다.

 라. 안전지대(주택단지)라 해도 차의 주변이나 차의 앞뒤에서 노는 것은 위험하다.

 마. 차도나 위험한 곳에서는 자전거나 인라인스케이트를 타지 않는다.

 바. 차를 탈 때에는 좌석 안전띠를 매고 차에서 내릴 때에는 차 옆으로 다니는 오토바이 등을 조심한다.


3. 수상안전

 가. 수영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다.

 나. 물에 처음 들어가기 전에는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다리, 팔, 얼굴, 가슴 등의 순서) 물을 적신 후 들어간다.

 다. 몸에 소름이 돋거나 몸이 떨리며 입술이 파래지면 즉시 수영을 중단하고 타월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한다.

 라. 물의 깊이는 일정하지 않으므로 갑자기 깊어지는 곳을 주의한다.

 마. 구조 경험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타인을 구조하기 위해 물에 들어가지 않는다.

 바. 인적이 드문 곳은 위험발생시 도움을 받을 수 없으므로 동행자 근처에서 활동한다.

 사. 댐의 인접 하류의 경우 방류 시 유속이 급변하는 구간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4. 폭력 및 유괴 예방

 가. 늦은 시간에 혼자 다니지 말며, 외출 시 보호자에게 행방을 자세히 알린다.

 나. 여행을 할 때에는 친구들과 모여 다니지 말고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한다.

 다. 고학년이 저학년에게 폭력을 가하거나 금품 빼앗지 않는다.

 라. 죄의식 없이 친구들을 몇 대 때리거나 왕따 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마. 폭력을 당하였을 때에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알린다.


5. 성폭력예방

 가. 항상 단정한 옷차림을 한다.

 나. 낯선 사람의 차는 절대 타서는 안 되며, 누군가 차를 세우고 물어보려 할 때는  그 사람이 잡아당길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거리에 다가가지 않는다.

 다. 외출할 때는 부모님께 어디에 누구와 가는지 말씀드리고 간다.

 라. 낯선 사람이나 이성 친구를 집에 들여서는 안 되며, 이성과 단둘이서 방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 가지 않는다.

 마. 컴퓨터 음란물을 보고 자라는 사람의 80%가 자라서 성범죄자가 될 확률이 높다고 하므로 절대 음란물을 보지 않는다.

 사. 강제로 자신을 건드리거나 끌고 가려할 때 크게 소리치면서 도움을 요청한다.

 아. 성폭력 피해 시 어떻게 하나요?

   →피해 사실을 숨기지 말고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알린다.

   →병원에 가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

   →성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극복을 위한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


6. 식중독 예방

 가. 과일, 야채, 고기 등의 자연 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모양이 바르며 색이 선명하고, 곰팡이가 피지 않은 신선한 것을 고른다.

 나. 식품을 고를 때는 자연 독이 없는지 세균에 오염되지 않았는지를 확인하고 신선하고 오래되지 않은 것을 선택한다.

 다. 우유, 빵, 과자 등의 가공식품을 구매할 때에는 유효기간이나 제조 연월일, 제조회사, 포장상태, 보관방법을 세심히 살펴보고 선택한다.

 라. 수저나 행주, 도마, 칼 등은 주기적으로 열탕 소독한다. 물은 반드시 끊여서 마신다.


7. 홍수 및 태풍 시 안전

 가. 길거리에 있는 맨홀이나 하수구에는 역류현상이 일어나거나 물살이 아주 빠르게 회오리 칠 수 있으므로 가까이 가지 않는다.

 나. 침수된 곳은 폭우로 땅이 꺼져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들어가지 않는다.

 다. 천둥, 번개가 동반되는 경우 전기코드를 모두 뽑아 놓는다. 또한 이런 날씨에 외부에 금속으로 된 야구방망이, 낚싯대, 우산꼭지 등은 위험하므로 소지하고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다.

 라.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일기예보에 기상 악화 예보를 들었을 시는 강가나 산에  놀러 가지 않는다.


2009년 7월 13일



대길초등학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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