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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통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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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예방을 위한 안내서
작성자 송휘정 등록일 09.07.22 조회수 261

 

자살예방을 위한 안내서

 

 안녕하십니까?  최근 유명인 자살로 인한 청소년 모방 자살(베르테르 효과)이 우려되는 바,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학생자살예방 대책 마련 시급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립니다. 우리나라 자살 사망률은 세계최고 수준(OECD 국가 중 1위)이며, '07년 자살 사망률이 '06년 대비 사망원인 순위 위에서 4위로 급상승하여 우리 사회의 생명경시 풍조를 반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왕성한 활동시기인 10대와 20대 사망원위 2위, 1위가 자살(고의적 자해)로 청소년 자살문제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자살은 초기 경고 사인을 보이며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개입으로 미연에 방지가 가능하므로 학생 자살예방 교육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을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자살은 예방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자살자들은 필사적으로 살기를 원하지만, 단지 자신의 문제에 대한 대안을 찾을 수 없을 뿐입니다. 대부분 자살하려는 사람은 자신의 자살의도를 명확히 드러내기 때문에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자살 위험의 징후

자살하려는 사람을 돕는 방법

1. 자살/자해하려는 사람

2. 자살/자해하겠다고 위협하는 사람

3. 자살하기 위해 자살에 사용할 도구나 장소

  (예. 약물, 노끈, 건물 옥상 등)를 찾는 사람

4.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죽음이나 자살에 대해

  말하거나 유언장을 쓰는 사람

5. 절망감에 빠져 있을 때

6. 통제 불가능한 분노를 보이며 복수를 하려고    할 때

7. 생각 없이 무모한 행동을 하거나 위험한 활동    에 탐닉할 때

8. 함정에 빠져 탈출구가 없다고 느낄 때

9. 술이나 약물을 사용하는 양이 많아질 때

10. 친구, 가족, 사회로부터 떨어지려고 할 때

11. 불안, 초조해 하거나 잠을 못 잘 때

12. 갑자기 감정상태가 바뀔 때

13. 삶의 가치, 삶의 목적을 잃었을 때

1. 주의 깊게 자살의 징후를 살핍니다.

2. 관심을 보이며, 도움이 되도록 합니다.

3. 자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질문합니다.

  질문은 직접적인 형태로, 자살에 대해 자유스럽고            공개적으로 묻습니다.

4. 감정을 표현하게 하고 그 감정을 수용합니다.

5. 자살이 옳은지, 나쁜지 또는 심리상태가 올바른지, 잘못되었는지 논쟁하지 않도록 합니다. 인생의 가치 또는 도덕관으로 설득하지 말아야 합니다.

6. 억지로 무언가를 하도록 다그치지 않습니다.

7. 결정적인 묘수를 제공하려고 조언하지 않습니다.

8. “왜”냐고 묻지 않도록 합니다. 이런 질문은 심리상태를 방어적으로 만듭니다.

9. 그들의 감정을 동정하지 말고, 공감하도록 합니다. 쇼크 받은 듯이 행동하지 않습니다. 이런 태도는 거리감을 만듭니다.

10. 비밀 보장을 약속하지 않습니다. 가족이나 도와줄 사람을 찾아 알려야 합니다.

11. 대안이 가능할 것이란 희망을 주도록 합니다.

    단, 그럴듯한 확신을 주지 않아야 합니다.

12.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합니다. 자살도구를 치우고 정신과 의사나 자살예방 전문기관에 도움을 청합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하세요

․ E-mail 상담 : 한국자살예방협회            ․ 홈페이지(www.suicideprevention.or.kr)의 사이버상담실

․ 관련기관 전화상담 : 1577 - 0199 (정신건강상담전화)  1588 - 9191 (생명의 전화)

생명지킴이 프로그램 안내 - 교육과학기술부▶실국마당▶교육복지지원국▶정보자료실 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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